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은 언제든, 어디에서든, 그 얼마만이든...참으로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 속에 포지셔닝된다.
인연의 힘이 그 어떤 책에서 읽던 작가의 글보다도 놀랍다는 걸 새삼 느끼면서.. 차창 유리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빛에 반사되어
반짝반짝 빛나던.. 돌아오는 차 안에서는.. 때마침 라디오에서 '나는 문제없어' 라는 노래가 흘러 나왔다..















 


♬이 세상위엔 내가있고
나를 사랑해주는
나의 사람들과
나의 길을 가고 싶어

많이 힘들고 외로웠지
그건 연습일 뿐야
넘어지진 않을꺼야
나는 문제없어



@110506. 간만에 서울의 프롸이데이를 즐기셨던 형님들과 한강 모 카페.

:: 2011. 5. 7. 23:34 You've got a messag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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